골프 라운딩
펑크없는 예약
골프 라운딩
예상 $150 / 인 (인원,평/휴일,날짜등에 따라 변동)
차량이 포함된 골프라운딩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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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골프여행 필수 준비물 알아보기
하..아....
본인 사망인 경우만 빼고 라운딩은 절대 취소될수 없다는 이바닥의 절대 불문율을을 무시할 만큼 더위가 무섭던가요 ???
요즘 말이져 ~ 그렇게 준비하고 기대했던 골프 라운딩... 더워서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어찌된 일인가요?
포기가 그렇게 쉬운가요?
국내에서도 언제든지 할수 있는 라운딩... 여행와서 굳이 땀흘려가며 애쓸필요 없다는 뜻인가요?
혹... 라운딩 포기하고 나서 필리핀 골프여행이 어쩌고 저쩌고 할 자격이 과연 있을까요?
필리핀 골프 더워서 힘드니까 가지마라 떠들고 다닐건가요?
후.... 우......
필리핀 골프투어의 가장 큰 복병은 더위가 아닙니다... 뭐 도찐개찐 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비와 자외선 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의 포기 없는 라운딩을 위해서....
필리핀 골프여행시 꼭 챙겨야할 필수품에 대해 조언할까 합니다.
- 골프세트 : 일정중 딱 한번 골프라운딩이 있다면... 골프세트는 현지에서 빌려쓰는게 좋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여러 교통수단으로 갈아타야 하는 일정인 경우도 빌리는걸로 계획하는게 좋다.(하루 임대료 2만원 가량)
만일 라운딩 일정이 2회 이상이고 보라카이처럼 이동수단이 복잡할경우 과감하게 클럽수를 줄이고 하프백으로 준비하자...
드라이버, 퍼터, 웨지, 아이언 3개, 5번우드 또는 하이브리드로... 총 7 클럽을 넘지 않게 ....
물론 72홀 이상 여러번 라운딩으로 짜여진 순수 골프여행이라면 풀세트로 보다 경기력을 향상시킬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 골프복장 : 가장 필요한것이 바람막이 또는 비옷(가볍고 세탁이 편리하여 부피를 줄여 보관할수 있는것으로) 바람막이의 용도는 비를 피하기 위한 것이기 보다는 추위를 피하기 위한것이라고 해야 한다.
비가 오면 반드시 바람이 불게되어 있다(수천톤의 빗방울이 부채역할을 하여 바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더운나라를 여행하면서 추위에 대비한 복장이 아니기 때문에 우천시에 추위에 떨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의는 반바지가 좋은데... 역시 가볍고 세탁이 편리하며 건조가 빠른 아웃도어용이 좋다
(운동복 또는 트레이닝 반바지는 입장불가)
반바지로 운동할 경우 반드시 준비해야 할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기퇴치로숀...
모기를 비롯한 벌레들이 서식하기 딱 좋은 환경 골프장 잔디밭....
모기 한방에 경기 전체 성적이 개판 될수도 있다... 모기 물리면 엄청 짜증난다...
라운딩전에 허벅지 부터 발목까지 모기퇴치크림 아끼지 말고 듬뿍 발라두면... 라운딩 내내 이상하게 편안할 것이다...
자외선이 가장 많이 닿는 상의는 가능한 긴팔이 좋은데(반팔에는 토시 착용) 통풍이 잘되며 가볍고 세탁, 건조가 빠른것으로.
비가 한번정도는 반드시 온다고 예상하고 라운딩후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야 한다.
젖은 옷은 즉시 가볍게 세탁하여 건조 시키고(드라이기등 활용) 다음날 라운딩에 입을수 있도록 한다.
골프웨어는 여러벌 준비할 필요는 없고... 만약을 대비해서 한벌정도 여벌로 준비하면 된다.
모자는 반드시 준비하여 자외선을 차단할수 있도록 한다.
선글라스는 아웃도어용으로 가볍고 땀에 흘러내리지 않는 것으로 자신에 얼굴형에 딱 맞는것으로 준비한다...
선글라스는 눈부심 방지용이라기 보다 자외선 차단용으로 얼굴피부를 보호에 효과적이다.
다음은 이번 포스팅에서 핵심인 다목적 헤드밴드...
자외선으로 부터 얼굴 전체를 가려주는 마스크 역할을 하고... 휴대가 간편하여 반드시 준비하시길 바란다.
선크림보다 효과적이고 땀을 흡수해주고.. 피부를 포송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삐에로 얼굴처럼 선크림을 얼굴에 하얗게 바르고 라운딩하다보면 땀으로 흘러 눈이 따갑고.. 선글라스도 더 흘러내리게 하고
경기중에 신경쓰이게 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골프신발은 두꺼운 겨울용이면 아예 가져오지 말고... 가볍고 물이 잘빠지며 스파이크가 달려있는 아웃도어 신발이면 좋다.
골프세트는 빌려쓰더라도 자신의 골프신발은 꼭 챙기도록 하자.
- 경기요령 : 전동차를 반드시 이용하도록 하고... 중간중간 휴식을 충분히 하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뜨거운 날일수록 페어웨이를
걸어다니는 허세 부리지 말고 전동차의 그늘에서 열기를 식혀 주도록 하자.(전동차는 훌륭한 그늘막)
미리 얼려둔 생수를 넉넉히 준비하여 자주 마시고... 화장실도 자주 이용하자... (건강에 최고 !!!)
뜨겁고 땀이 나는 날씨야 말로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라운딩 한다면... 즐거운 라운딩이 보장된다...
허겁지겁 준비없이 라운딩 하다보면... 짜증나고 힘들어 다음날 라운딩... 포기하자는 말이 나오기 마련이다...
필리핀 골프 극성수기에 꼭 알아야할 몇가지 사항
겨울 성수기 필리핀 골프장 현지 진행형식에 관한 최근 현황 알림사항 입니다.
1. 거의 모든 골프장이 풀부킹으로 캐디가 부족하여 필리핀 골프장의 장점이자 특징이었던 1인1캐디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거의 대부분 골프장들이 공식적으로 성수기에는 2인1캐디 운영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2. 선착순 전동차 제공, 역시 평소보다 많은 예약으로 전동차가 부족하여 매일 전동차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여 꼭 전동차가 필요하신분은 새벽 첫티나 오후2시경 티업타임으로 하는게 전동차 확보할 확율이 높습니다.
3. 포백 시스템(4인용 카트 의무사용), 역시 카트 부족사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예약은 4인용카트 일명 포백으로 운영됩니다.
4. 티타임제 적용, 오버부킹으로 현장에서 짜증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는데, 개선책으로 사전 티업타임 예약제로 변경하여, 진행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예약을 받도록 개선되었지만, 현장에서의 소음은 여전합니다. 최소한 티업타임 30분전에 도착할수 있도록 교통상황을 고려하여 일찌감치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클럽에서 진행은 엉망으로 하지만, 티업타임에 늦을경우 불이익은 칼같이 적용한다는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와같은 상황은 예약여부 또는 현지 진행담당이나 가이드의 책임이 아닌 골프장의 운영 방침입니다, 전동차와 캐디 부족으로 인한 현지 진행이 늦어지고 밀리는 사태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역시 아직 체계화되지 않은 운영시스템 때문이고, 현지 투어진행담당의 진행능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